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던전앤파이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 5계의 기억: 귀신들의 세계 명계, 문의 주인 카론 ] ==== 다음 기억의 장소인 명계에 방문한 모험가 일행은 죽은 자들로 가득한 명계의 기운에 부담을 느끼나 이미 백귀의 왕인 眞:소울브링어는 명계의 기운이 익숙한 듯 카론이 있을만한 곳으로 안내를 한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카잔을 비롯한 소울브링어가 부리는 아홉 귀신 중 여섯 귀신[* 몽롱한 눈의 브레멘, 소멸의 카잔, 흑염의 칼라, 냉기의 사야, 역병의 라사, 잔영의 케이가.]들이 모험가 일행을 공격하려 들었고 그 귀신들이 대마법사의 기억체란 걸 깨닫게 되지만 시란의 넨 가드로도 막기 버거운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 귀신들이 난입한 이유는 생명이 다하지 않은 자가 명계에 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眞:소울브링어가 제대로 열받은 모습을 드러내며 귀신들을 베어버리려고 나서는데... >(감히 이몸을 공격하려는 듯 보이잖아? 크큭... '''건방진 것들이.''') >(나와 계약한 귀신들과는 묘하게 다른 힘이 느껴지는군. 마법사들이 만들어 낸 기억의 형상이기 때문인가.) >'''감히 내 앞에서 또 칼을 휘두르다니?''' >---- > - 기억체란 걸 알아도 자신에게 무례를 범하는 아홉 귀신들에게 분노한 眞:소울브링어 >'''{{{#!html“모두 멈추어라, 백귀의 왕이시다.돌아가라.”}}}'''[* 실제 인게임에서도 텍스트가 붉게 나온다.] >---- > - 백귀의 왕인 眞:소울브링어에게 무례를 범하는 아홉 귀신들에게 진노한 명계의 군주 [[카론(던전 앤 파이터)|카론]] 그때 대마법사의 약조대로 기억체로 기다리고 있던 카론은 귀신들이 모험가는 물론 백귀의 왕인 眞:소울브링어에게 무례를 범하자 진노하여 검격 단 한번과 목소리만로 질타하자 겁에 질린 귀신들이 물러났다. 그리고 예정에 따라 자신을 만나러 온 모험가들을 반기며 모습을 드러낸다. 카론은 자신이 만난 대마법사와의 약속대로 모험가 또는 백귀의 왕에게 자격을 시험한다. 가장 기본적인 무력을 증명하자 그 다음엔 칼날로서 자격을 시험한다. 카론의 권능에 따라 명계의 어둠이 현현해 지금껏 모험가의 손에 생을 마감한 자들, 여정속에서 함께했지만 죽음을 맞이한 이들[* 모험가가 직접 죽인게 아닌 이들로 잭터, 네빌로, 아젤리아가 해당된다.]의 환영을 보여주며 그들의 죽음이 정말 필연이었는지, 아니면 운명에 휘둘려졌단 변명으로 도피한 것인지를 질책하며 제대로 답을 주지 않으면 심연 속에 가두겠다고 모험가 뿐만 아니라 백귀의 왕도 마찬가지로 경고한다. 연이어 모험가가 칼날로서 자신이 베어낸 사도들, 지금까지의 여정속에서 처단한 악인들, 모험가 자신이 죽이진 않았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환영을 보며 상념에 빠진다. 마침내 카론의 시험은 절정에 이르러 사도 로터스의 정신지배로 인해 의도치 않게 죽여버려 자신의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은 [[데 로스 제국]]의 어린 하급기사 [[레니 블레인스콕]][* 퍼스트 서버 스토리의 모험가가 자신이 레니를 죽이려는 걸을 보자 동행 중이던 [[시란]]이 미처 제지할 틈도 없이 타임 패러독스도 무시하고 구하려고 할 정도로 눈이 돌아갔고, 본 서버에서는 무고한 레니를 자신의 손으로 분명히 죽였다는 것만을 다시 한번 체감하자 역사를 바꿀 수 없다고 한탄하며 후회와 비참함에 씁쓸해할 정도로 레니에 대한 죄책감을 스토리 상 10년 넘게 떨치지 못했다.], 그리고 두번이나 눈앞에서 죽는걸 봤음에도[* 처음은 루크 처단 후, 두번째는 성자 전쟁 이후 불안정해진 차원의 폭풍을 타고 시로코의 사념이 과거를 왜곡하는걸 막기 위한 여정에서 보았다. 처음은 이미 늦어서 아예 손 쓸 방도가 없었고 두번째는 타임 패러독스가 터질 걸 우려한 시란과 아이리스의 만류에 더해 알 수 없는 기운에 제압당하는 바람에 그저 보기만 해야 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아젤리아 로트]]의 환영과 마주한다.[* 이때 모험가는 다른 환영들과 달리 두사람에 대한 죄책감이 유독 크고 괴로웠는지 둘의 이름을 쓸쓸히 부른다.] 카론의 물음에 따라 그들의 죽음에 어떻게 책임질 것이지 질문하자, 이내 모험가는 죽은 자들을 위해 앞으로 걸어갈 것이며 자신이 힐더의 손에 의해 휘둘러지는 칼날이 아니라 칼자루를 쥐고 자신의 의지로 칼을 휘두를 것을 다짐하고 자신이 진정한 길을 가기 위해 필요한 답을 원한다고 답해 카론의 시험을 통과한다.[* 버서커의 경우에는 카론에게 "내 길을 찾기 위해서다. 그리고 네놈이 먼저 덤볐잖아?" 라고 답변한다.] 카론 또한 모험가와 백귀의 왕이 칼자루를 쥘 자격을 인정하며 대마법사에게 받은 기억의 페이지를 모험가 일행에게 건내주고 퇴장한다. 모험가 일행은 그 기억의 페이지에서 늙은이가 카론에게 무언가를 설명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귀신들의 힘을 빌리기 위해 거래한 것을 목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